오세훈 시장에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재정 지원 강력 요청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서울시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추가 출입구 설치를 위한 공사비 지원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김병기 의원의 요구를 적극 검토할 것을 약속했다.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은 대심도 공법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역사 깊이가 60m에 달한다. 평소에는 엘리베이터가 주요 이동수단이지만, 화재 시에는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지되어 승객들이 60m 높이를 계단으로 탈출해야 한다
“단순 금액 판단으로 부족…더 넓은 범위 조세불복 절차 필요”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3년 세법개정안 중 ‘조세불복 관련 소액사건 범위 확대 개정’에 대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조세 불복 절차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현행법은 조세 불복 사건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소액이거나 경미한 사건’으로 분류되는 경우, 즉 청구액이 3천만원 미만이며 ①사실판단과 관련된 사항이거나 ②이미 결정된 사례가 있는 유사한 사건에 대해서는 심사와 판단 과정을 간소화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안전 문제 타협 절대 불가능…출입구 3개로 대피 경로 확보해야”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10월 19일 국정감사에서 경제성 확보를 위해 시민의 안전을 타협하는 국가철도공단을 질타했다. 김병기 의원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건설 비용을 이유로 안전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대심도 공법을 고집하고 있다. 대심도 역사는 승강장과 외부출입구 간 거리가 멀어 엘리베이터가 사실상 유일한 이동수단이다. 그러나 화재 등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엘리베이터 작동이 중지되어 75미터 가량 높이를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심각한 설계 문
30여 개 우수 중소기업 참여…사진 촬영·창업경진대회 등 제공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의 구직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2023 동작구 취·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 및 인근 자치구에 위치한 30여 개 우수기업이 현장 채용에 나선다. 사무보조 등 단순직부터 보험매니저, 건설기계검사원과 같은 전문분야까지 약 300명의 지원자를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구직자의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취업지원
“여의도 중심의 정치를 국민 곁의 가깝고 낮은 정치로 혁신”“지방정치가 중앙정치로 진출하는 ‘인적자원 충원통로’ 역할”이창우 전 동작구청장(사진)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42명이 22대 총선 160여일을 앞두고 10월 18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풀뿌리 정치연대, 혁신과 도전’ 창립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마의지를 밝혔다.참석자들은 창립선언문에서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민주주의와 한반도 평화, 그리고 민생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고 규정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22대 총선에서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
김병기 의원 “국가와 공공기관, 낙하물 사고 관련 태도 안일” 지적한국도로공사의 낙하물 사고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서울 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은 10월 12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오락가락한 낙하물 사고 관리에 대해 지적했다.한국도로공사는 국민의 안전한 주행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낙하물 사고 관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문제해결의 시작인 분석, 관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고 있었다.한국도로공사는 올해 1월 낙하물 사고에 대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고 199건, 사망자 2명,
마을버스 적자업체 재정지원·전액 시비 지원 건의 등 논의담배 꽁초 없는 서울만들기 등 시책사업에 자치구 협조 요청정문헌 협의회장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 통해 현안 해결 힘쓸 것”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10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제18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 2차년도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을 비롯한 24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1개 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8명의 관계 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11월 1일 하루만 비어도 빈집? 145만호…타부처 빈집 통계는 13만호”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수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을)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빈집 통계를 조사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이 6천만 원 가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의 빈집 통계는 통계기준일인 11월 1일 하루동안 사람이 살고 있지 않으면 빈집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그동안 통계의 적절성과 정확성에 대한 많은 지적이 있었다. 이에 대해 통계청은 UN권고안에 따른 개념으로 타부처의 조사목적, 기준, 대상과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목재·벽돌·방수층·풍화암 조각 등 불량골재 확인“문제 없다는 원희룡 장관 발표 명백한 허위”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국토교통부, LH 등에서 입수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붕괴된 GS건설 검단 자이아파트 콘크리트에 목재조각, 벽돌조각, 방수층 파쇄 조각, 풍화암 등 불량골재가 사용되어 콘크리트 부실의 원인이 된 것으로 확인 밝혀졌다.이는 원희룡 장관이 지난 8월 27일 GS건설에 대한 영업정지 10개월 처분을 추진하면서 밝힌 내용과 배치된다. 당시 원희룡 장관은 “콘크리트 강도 부족의 원인이 골재 문제
“실질 근로소득세 신고 여부 검증 필요”우리나라 미성년자 건물주가 금리인상·경기침체에도 2018년도 대비 77명이 늘어난 3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동작구을)에게 국민건강보험 공단이 제출한 ‘만 18세 이하 미성년자 직장가입자 전체 현황자료’에 따르면 18세 미만 직장가입자 수는 총 21,596명으로 이 중 390명이 사업장 대표로 등록됐고 21,206명이 근로자로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미성년자 사업장대표를 업종별로 보면 부동산 임대업이 지난 2018년보다 77명이 늘어난 344 명(88.2%)으로 대
서울청, 최근 5년간 국세청 산하 7개 지방국세청 중 현금정리율 최하위이수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은 국민 대다수가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음에도 일부 상습체납자들이 세금을 탈루하고 고급 외제차를 타고 다니며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며 이에 관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에게 서울지방국세청(이하, 서울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말 기준으로 서울청이 관리하는 체납발생 총액은 8조 3,963억 원이며, 이 중 서울청 체납실적의 주원인인 강남 3구(강남·서
정당·입후보예정자·단체 등 대상 사례별 맞춤형 선거법 안내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동작구선관위)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예방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특히 내년 4월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및 입후보예정자 등의 위반행위 예방에 초점을 맞춰 ‘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방침이다.추석에 ‘할 수 있는 행위’로는 △자선사업을 주관·시행하는 단체에 후원금품을 기부하
침수우려지역 위치한 반지하 주택 노후·불랑건축물에 포함…주거개선계획 수립환경부장관·자치단체장에 하천범람·도시침수 포함 ‘홍수피해지도’ 작성의무 부과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에 ‘재해취약성에 관한 분석’ 포함 등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동작을)은 9월 재해취약주택(반지하 주택) 침수 방지를 위한 3개 법안 ‘재해취약주택 침수방지 3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 위기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반지하 등 재해에 취약한 주택의 침수 피해가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는 반지하 주택 전수 조사, 건축규제 강화 등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이 지역을 직접 살피며 발로 뛰는 민원 현장 점검에 나섰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9월 14일 사당3동 삼일공원을 찾아 공원 내 화장실 설비가 개선된 현장을 점검했다. 삼일공원은 인근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으로 이용자가 많은 데 비해 공원 내 화장실의 처리 용량이 부족해 고장이 잦았고 이에 따른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나 위원장은 주민들의 고충을 전해 듣고 지역 시·구의원 및 구청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했고, 그 결과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비를 보강하고 화장실을 정비
64명 수료증 수여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에서 동작구의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조합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2일 개설한 ‘정비사업 실무과정‘이 9월 20일 10회차 강의를 끝으로 수료식 행사와 함께 마무리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상 대표이사는 “동작구에는 현재 70여개의 정비사업 및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도시개발관리가이드라인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에서는 정비사업 실무과정을 통해 동작구청과 주민들의 중재자로서 동작구형 도시정비사업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혈세로 오염수 홍보 그만…피해 수산업 지원에 집중해야”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김병기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피해를 입고 있는 수산업 및 관련 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긴급 구제 등을 담은 일본 원전오염수 피해 수산업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일명 ‘원전오염수 피해 수산업 긴급구제법’)을 대표발의했다. 구체적인 피해를 산정하고 보상하기에 앞서 최대 1억원의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고, 어업인뿐만 아니라 중도매인, 소매상인 등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수산시장 종사자를 지원대한에 포함시켜
조진희 동작구의회 부의장 법정구속 놓고 구의회 의정 공백 우려하며 입장 표명 촉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부는 9월 15일 조진희 동작구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에 대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하며 법정구속했다. 조 의원은 상도2동 두산트레지움아파트 지역주택조합장을 지내던 시기 3천만원을 업무상 횡령하고 7천만원을 협박하여 갈취했다는 공갈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의원은 2021년 7월 형사재판에 넘겨진 상황에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고 당선되어 재선 구의원으로 활동해 왔다.장진영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
국민의힘 동작갑 당협위원회(위원장 장진영)는 9월 9일 경기도 양주시 그린랜드에서 대규모 당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힘 동작갑 당협위원회는 2022년 10월과 2023년 2월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700여명 규모의 당원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실외에서 열리는 대규모 당원대회는 10년만에 개최된 것이다.이날 당원대회는 350명의 동작갑 국민의힘 책임당원이 참가해 당원교육, 친교시간을 보내며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오전 당원교육에서는 장진영 당협위원장의 ‘장진영이 해 온 정치, 장진영의 해 나갈 정치’에 대한 강의를, 내빈
시 운영지원 캠핑장 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제고자치구 자체 감사 범위에 의회사무국 포함 마을버스 적자업체 전액 시비 지원 건의 등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정문헌 종로구청장)는 9월 13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18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선8기 2차년도 두 번째 정기회의인 이날 회의에는 정문헌 협의회장(종로구청장)을 비롯한 23명의 구청장(대리참석 10개 구 포함)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센터 공무직 상담사 인건비 지원 중단 재검토 건의(강동구, 구로구) △서울시 운영지원 캠핑장 서울시민 우선접수 등 편익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도 정년 연장 논의 동참해야”더불어민주당 동작갑 김병기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자녀의 수에 따라 정년을 연장하는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자녀 정년 연장법’)을 대표발의했다. 혼인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자녀양육 기간의 충분한 소득을 보장하는 것이 법안의 핵심이다.통계청의 ‘평균초혼연령 통계’에 따르면, 1990년 기준 초혼 연령은 남성이 27.79세, 여성이 24.7세였으나, 2021년에는 각각 33.35세와 31.08세로 높아